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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헌혈과환경정화로 인류생명보호/어머니하나님가르침

감사가득히 2023. 6. 26. 20:22

[ 경인신문= 박우열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혈액 부족으로 위급한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혈액수급난 해소와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2일 ‘안성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 평택, 오산, 화성 일대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웃, 지인 등 약 370여명이 동참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헌혈은 혈액이 부족해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이라며 “인류를 구원하려 십자가 보혈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비롯한 지역 인사들도 자리해 감사 인사와 더불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은 “밝고 즐겁게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진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여러분께 더욱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혜숙(평택)씨는

“평소 봉사를 하고 싶어도 방법을 잘 몰랐는데 오늘 헌혈행사에 참여해 기쁘고,

한 번의 헌혈로 세 명을 살릴 수 있다니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날 처음 헌혈을 했다는 박현균(화성)씨는

“생명을 살린다는 뜻깊은 일에 함께하게 돼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나님의 교회

“숭고한 인류애의 정신을 발휘하여 생명보호를 위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김학용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가족·이웃과 함께 안성천 환경정화

같은 날 안성천에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전 세계 지구환경정화운동’이 펼쳐졌다. 안성, 평택, 오산, 화성 일대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웃, 지인 등 420여 명이 산책로 일대 6km 구간을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교회 측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인류의 터전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보전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인 안성천을 정화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시민들의 환경의식도 증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활동을 환영하며 쓰레기봉투와 장갑 등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을 펼친 덕분에 100리터 종량제 봉투 40개에 달하는 쓰레기가 수거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의 바이든·트럼프·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 등 3800여회 상을 받았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하나님의 교훈을 쫒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인신문(http://www.asn24.com)
https://youtube.com/shorts/7w9zwtQkE3Q?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