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뉴스=이명수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혈액 부족으로 위급한 이웃들의 생명을 살리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출생·고령화로 심화하는 혈액수급난 해소와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자 22일 ‘안성 하나님의 교회’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 평택, 오산, 화성 일대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이웃, 지인 등 370명가량이 동참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헌혈은 혈액이 부족해 생명이 위태로운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며 “인류를 구원하려 십자가 보혈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