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숙 기자] ‘바다의 날(5월 31일)’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에 이어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앞둔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직장인 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는
서울과 부산에서 잇따라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아세즈 와오는 최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과 명동,
대구 동성로에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사랑해(海) 푸른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멸종위기종에 처한 해양생물과 파괴되는
해양 생태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환경보존 의식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세계 각국에서는 ‘블루 오션’을 아젠다로 연인원 6,000여 명이 총 2만 5,326㎏에 이르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실제로 환경 캠페인은
서울 뚝섬유원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인천 연안부두어시장,
울산 슬도공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군산 금강하구둑, 제주 해안도로 등 국내는
물론 미국, 페루, 호주, 모잠비크, 대만,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등
각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패널 설명 봉사자였던 장미선(26)씨는
“의식증진이 중요한 이유는 첫째 사람들이 알아야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행동에 동참할 때,
그 행동들이 모여 결과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씨는 "그래서 오늘 거리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알고 참여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조승진(32)씨는 “바다가 이산화탄소 저장소라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소를 없애야 한다는
뉴스는 들어봤지만 바다를 지켜야한다는 것은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씨는 “이런 것이 시발점이 돼 더 나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활동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쿠버다이빙이 취미라는 구현주(42)씨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들었다”고 강조했다.
구 씨는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기는 쉽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알려주면 들은 사람들은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세즈 와오’ 관계자는
“직접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거리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감소,
지구온난화 등은 어느 한 국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만큼 모두가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각국 관광객이 모이는
(서울)명동에서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게 돼 더 의미 있다"고 주지했다.
출처 : 환경방송(http://www.ec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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