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유월절 대성회’를 거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월절 대성회’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고산지대부터 브라질 아마존 밀림, 북극 알래스카와 최남단 도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까지, 175개국 7천500여 지역에서 지난 24일 일제히 열렸다.
유월절은 ‘영원한 생명(영생)’이 약속된 하나님의 절기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에게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허락하며 새 언약을 세운 날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 2천명이 유월절 대성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다’며
유월절날 낮은 자세로 제자들의 발을 씻긴 예수의 행적에 따라 서로 발을 씻기는
세족예식을 하며 겸손과 섬김의 도를 실천했다.
이어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성찬예식에 동참하며
그리스도의 숭고한 희생과 사랑을 되새겼다.
김주철 총회장 목사는
“새 언약 유월절은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代贖·대신 죗값을 치름)의 희생으로
세우신 거룩한 진리”라며 “영원을 소망하는
인생들에게 유월절이야말로 가장 복되고 희망적인
소식이자 진정한 행복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살과 피를 이어받은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고 재앙에서 보호받으며 천국 유업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 유명한 성경 구절 중 하나인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장)’는
예수의 가르침도 유월절 성만찬 석상에서 나온 내용이다.
유월절에 참여한 신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족과 이웃을 더욱 섬기고
배려하며 유월절에 담긴 사랑의 정신을 실천해 세상을 행복으로 물들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에 따라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
즉 유월절·무교절·초실절(부활절)·칠칠절(오순절)·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을 지킨다.
올해 유월절 다음날인 25일에는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기리며 무교절 대성회를 거행했다.
신자들은 금식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했다.
31일에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대성회가 열린다. 하나님의 교회는
‘사망 권세를 깨뜨린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며 떡을 떼는 예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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